아임스타
LOG-IN | JOIN
ABOUT I’M STAR HOME  >  피부질환  >  무좀
무좀

무좀은 습진 및 농포성 건선 등 기타 다른 질환으로 오인되어 잘못 치료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꼭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확한 진단(KOH 검사 및 진균 배양 등)하에 올바른 치료가 이루어져야 완치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01 족부백선

가장 흔한 무좀의 형태이며 사우나, 목욕탕, 수영장 등의 습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떨어지는 각질에 의해 옮을 수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지간형’이 그 중 제일 흔한 형태이고 4~5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수부 백선(손에 생기는 무좀)과 같이 있을 경우 양발과 한손만 침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좀에 의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따라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수포형의 경우 황색의 수포와 심한 소양감이 동반되며, 과각화형의 경우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오랜기간 지속됩니다.
보통 경구 항진균제의 복용과 항진균 연고의 국소 도포로 치료합니다.





02 조갑백선

손발톱까지 진균에 감염된 경우를 말하며 국소 연고 도포만으로는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경구 항진균제를 약 3~6개월간 복용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03 체부백선

몸에 생긴 무좀을 의미하며 사타구니, 엉덩이 등의 습하고 접히는 부위에 많이 발생하며 국소 항진균제 도포 및 경구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04 어루러기

전풍이라고도 불리며 Pityrosporum ovale라는 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 질환이 악화되고 등, 겨드랑이, 목 등의 피지선이 많고 습한 부위에 호발합니다. 계절적으로 여름에 호발하며 만성적으로 지속될 경우 매년 여름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병변의 색깔은 색이 빠져 하얗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균에서 분비하는 azelaic 성분이 색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국소 항진균제의 도포 및 경구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